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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프화이트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참 잘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공개한 모바일 게임 또한, 마찬가지인데,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게임의 이름은 OFFKAT이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를 지원한다. 뉴욕의 길거리 아티스트 카츠(KATSU)나 오프화이트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중 하나를 아바타로 선택하여 "오프캇 시티"라는 가상의 도시 속을 탐험하고, 최대한 많은 그래피티를 그리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구조다.
아침 출근길에 급하게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해보았다. 물론 게임의 수준은 일반적인 게임에 비해 훌륭하다고는 말 못한다. 하지만 오프화이트의 패션아이템을 게임 곳곳에서 소개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 마치 가상의 패션쇼라 할 법하다. 어쩌면 요줌 핫한 키우드인 '메타버스'를 적용한 사례라 부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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