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식료품 주문배달 서비스로 보는 "리테일 미디어" 트렌드 코로나로 급성장한 미국 식료품 주문배달 서비스 업체 인스타카트(Instacart)는 식료품 주문 배달업계의 우버(Uber)라 불린다. 그리고 고퍼프(Gopuff)는 온라인 편의점이라는 별칭이 있다. 이들은 식료품 주문배달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지난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버즈를 만들어 낸 업체다. 재택 내 격리되어 있던 많은 미국의 소비자들이 생활을 위해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났고, 덕분에 이들은 VC들로부터 수월하게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지켜봤던 것은 이들이 다음 사업 확장 방식을 어떻게 그려나갈 수 있을 지였다. 일단 인스타카트 같은 경우, 대신 쇼핑을 해주는 개념으로 서비스를 전개하는 데 당연히 소비자가 직접 장을 보는 경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