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웨덴의 로펌의 인공지능(AI)과 예술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 스웨덴의 로펌 빈지(Vinge)는 The Piano라는 명칭의 흥미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020년 1월 29일부터, 1분을 조금 넘는 동영상을 통해 유뷰트와 기타 온라인 매체에 공개된 해당 마케팅 캠페인이 공개되었다. 빈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동 작곡 및 연주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때 AI가 분석하는 것은 다름 아닌 텍스트 데이터다.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에 맞는 연주를 작곡하는 것이 빈지 AI의 요지다. 그리고 물론 텍스트 데이터는 각종 법률 서류에 기입되어 있는 그것이다. 법률 관련 서류를 자료로 입력하면, AI는 해당 서류의 텍스트를 스캔한 뒤, 이를 클래식풍의 연주로 변환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캔된 텍스트가 AI의 인공신경망에 의해 숫자 데이터.. 퀴비, 캐나다 통신사와 제휴 발표 고품질 숏폼의 제공으로 모바일 친화적인 OTT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나선 '퀴비'는 현재 미국 미디어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 대상 중 하나다. 아직 미출시(4월 6일 출시 예정)된 퀴비가 유명한 이유는 우선 창업주인 제프리 카젠버그(Jeffrey Katzenberg)의 명성 때문이고,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나 기예르모 델 토로와 같은 기라성같은 감독들이 퀴비의 콘텐츠를 제작 중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퀴비는 현재까지 20억 달러라는 거금을 투자 유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퀴비가 최근 캐나다 통신사인 벨(Bell)과 제휴를 발표했다. 이를 벨 산하의 방송국과 제작사에서 제작한 콘텐츠가 퀴비 내에서 스트리밍될 방침이다. 물론 이는 퀴비가 출시 시점에서 캐나다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서 평가된다. 참고:.. 계란의 생산지를 360도 영상으로...먹거리 안정성을 강화한 아이디어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이 최근 강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살충졔 계란 파동 이후, 계란 생산지에 대한 관심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식품 회사 바이탈 팜즈(Vital Farms)는 360도 동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는 바이탈 팜즈가 별도 구성한 웹 사이트를 방문하여 계란의 생산지를 360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영상을 보려면 실제 바이탈 팜즈에서 판매하고 있는 계란의 제품 패키지가 필요하다. 제품 패키지에 적혀 있는 계란 생산 농가의 이름을 웹사이트에 입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농가 이름을 입력하는 즉시, 웹사이트는 360도 영상을 재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란을 생산하는 닭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사육되는지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