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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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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일본" 핀테크 시장으로 침투한다 구글, 일본 결제 스타트업 프링 인수 검토 중 구글(Google)이 일본의 무현금 결제 스타트업 프링(Pring)의 인수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인수가격은 1억 8,000만 달러에서 2억 7,000만 달러 사이에 있다. 프링은 스마트폰이나 노브툭에서 결제와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만약 구글이 이를 인수하게 되면, 여타 은행이나 카드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결제, 송금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여 일본 내 핀테크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갈라파고스 일본 핀테크 시장 일본은 2000~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핀테크 선진국이라 불릴만큼 빠른 속도로 새로운 결제 솔루션들이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도코모(Docomo)의 모바일 월렛은 2004년 출시되었다. 스마트폰의 개념이..
동남아 차량호출 서비스 Gojek의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 배경 미국 블룸버그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및 그 주변 국가를 중심으로 차량 호출 시장을 석권 중인 Go-Jek이 최근 POS(Point of sales) 계열의 스타트업 Moka를 인수했다고 한다. 참고로 Go-Jek이 Moka를 인수한 금액은 1억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로 동남아시아 권역에서도 비현금 결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Moka와 같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Go-Jek은 차량 호출 시장을 선점한 이후,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슈퍼앱(Super-App)으로서 성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이번 Moka에 대한 인수 역시 슈퍼앱으로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출처: ht..